이공계 인력 수급 `악화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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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7 06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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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工學·자연계열보다 의대·한의대·치대 등 의·약학계열 진학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
한국교육개발원(원장 고형일)이 전국 1132개 고교의 인문·자연반 수를 analysis(분석) 한 결과 지난해 인문반이 자연반보다 많은 학교는 65.2%로 지난 2000년 24.9%보다 40%나 증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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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공계 인력 수급 `악화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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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공계 인력 수급 `악화`
전기·전자 및 정보통신(IT)업계의 이공계 인력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. 서울대는 전체 등록률이 90.1%였으나 工學계열과 자연계열 등록률은 각각 79.7%, 81.2%에 그쳤다. 김민수기자@전자신문, mimoo@etnews.co.kr
그러나 고등학교의 자연계열 지원 학생이 대폭 감소하고 대학 입학 과정에서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공계 인력 수급은 갈수록 불균형 양상을 보일 것으로 우려된다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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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공계 인력 수급 `악화`
2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(대표 이광석 http://www.incruit.com)의 조사 결과 주요 IT기업이 올해 채용 예정인원 10명 중 8명 이상을 이공계 인력으로 뽑을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IT 분야 이공계 채용 비율이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따 하지만 이공계 기피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앞으로 이공계 인력이 부족해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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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광석 인크루트 사장은 “앞으로 다가올 지식사회에서는 신기술 개발이 국가 성장 원동력이기 때문에 이공계 인력 수요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공계 기피 현상이 지속된다면 현재 청소년이 사회에 진출하는 5∼10년 후 이공계 인력 부족 현상은 심화될 것”이라며 “정부·기업 차원의 대안 마련이 절실한 시점”이라고 지적했다.
이 data(자료)에 따르면 이공계 인력 수요가 많은 업종인 전기전자·정보통신 업체들의 지난해 이공계 平均(평균) 채용 비율은 77.7%에 그쳤지만 올해는 전기전자 부문 86.7%, 정보통신 부문 85.9% 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는 연구개발에 대한 기업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.
또 대학 입학 과정에서의 이공계 기피 현상도 이공계 인력 수급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따 실제로 서울대·연세대·고려대 등 주요 대학 2006년 대입 합격자 중 工學계열·자연계열의 등록률이 전체 등록률에 훨씬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. 이에 따라 자연계열 학생 수는 지난 2000년 40만1708명으로 48%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30만9326명(38.5%)으로 대폭 감소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