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번 국도를 타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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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30 08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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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합 MT기간에는 교양 과목 수업이 많아서 가지 못했다. 그리 신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운치 있고 재미있었다.
그래서 다음날 바다에 가기로 약속 했다.
아침에 일찍 길을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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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여름에 여자친구와 강릉부터 울산 까지 해안 도로를 따라서 여행을 다녀왔었다. 물론 생각만 할 뿐이지 실제로 그것을 경험 한 적은 없다.
아침에 일기예보를 보니 날이 흐리고 비가 올 것 이라고 했다. 마치 발에 물고기가 걸릴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곤 한다. 여자친구의 다리를 묻고 그 위에 모래를 더 쌓아서 모래성을 쌓았다. 집에 오기위해서 씻을 곳을 찾았는데, 씻을만한 곳은 화장실 말고는 없었다. 폐장을 했지만 아직 물의 수온은 높았다. 가는 내내 걱정이었다. 그 곳에는 폐장을 한 후였는데도 우리처럼 마지막으로 놀러온 사람들이 여러 명 있었다. 동해 바다에 올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, 동해는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서 그런지 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고깃배가 고기를 잡는 풍경은 참 신기하게만 느껴지곤 한다. 파도가 밀려오면 파도타기를 했다. 강릉에 가는 동안에는 비도 오고 날이 많이 흐려서 걱정을 했는데 망상해수욕장에 도착하니 해도 쨍쨍 나고 더웠다. 우리는 어렵사리 화장실에서 몸을 씻고 나왔다. 처음에는 올 여름에 바닷가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에 여자친구와 나는 어느 해수욕장으로 갈지 고민하다가 망상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했다. 그 사람들 중 몇몇은 물속에서 놀고 있었다. 아직 해수욕장근처의 슈퍼나 음식점은 문을 열었지만, 샤워장은 잠겨 있고 식수대에서 조차 물이 나오지 않았다. 놀기에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딱 좋았다. 적당히 물에서 놀다가 지쳐 백사장으로 나와 흔히들 많이 하는 모래성 쌓기를 했다. 우리와 같은 마지막 여행객들을 위해 한…(투비컨티뉴드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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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여자친구와 나도 물에 들어가 보았다. 수업을 듣고 나서 여자친구를 만났는데, 자기도 바다에 가고 싶다면서 자꾸 조르는 것이다. 강릉에 있는 해수욕장 중 경포해수욕장이나 정동진해수욕장은 가본 곳이라서 안 가본 곳을 찾은 것이다.